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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Effect/Mass Effect 3

투창카 서버러스 폭탄 제거

by vjkyao 2015. 3. 2.

 타퀸스 중위를 잘 구슬러서 임무를 강행하도록 해놓고 셰퍼드는 노르망디나 시타델에서 뻘짓을 한 후(응??) 다시 투창카의 폭탄을 제거하러 가보자.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서버러스가 갖은 훼방을 놓는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더 엄청난 말을 뱉어내는데 실은 이 폭탄을 설치한것이 튜리안이라는 것.

 벙쪄있는 셰퍼드에게 분대원중 한명이 정말 대단한 플랜B라며 셰퍼드를 대뜸 이해시키는데...당연히 전 종족의 동맹을 원하는 셰퍼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다. 이제야 서버러스가 갖은 훼방을 놓는 이유와 프라이마크의 진의를 알게된 셰퍼드. 대통합을 이루려는 셰퍼드는 그동안 묵혀둔 각 종족들의 원한을 직면하게 되니 정말 골치가 아프다.

 

뭐 늘 그렇지 않았냐? 상황도 않좋고 통신도 안좋고.

 

그만 징징대고 자네 소대나 잘 챙겨보게ㄴ....

 

뭐어? 이보시오 튜리안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서버러스가 설치한 폭탄이 아니라 니들이???

 

니들 입장이야 이해가 가는데 동맹을 맺으려고 하는 내입장은 생각안함??

 

그나저나 철저한 리퍼의 하수인노릇을 하는 서버러스도 환장할 지경.

열심히 그 폭탄을 캐내고 있단다. 얼씨구....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상륙전투장면. 무지막지한 야포의 포격아래 약진앞으로!

 

아...ANG돼...

 

노르망디 상륙작전...어? 맞는말이네?

 

주인공보정으로 포격에 맞아죽을 일은 없다.

 

서버러스의 보호막엄폐물은 전원이 나가거나 일정량이상 피격되면 깨져버린다.

 

파괴불가한 엄폐물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목표지점으로 갈수록 별로 없다.

 

한 엄폐물에서 오래 밍기적 거리지 말고, 한명정도 사살했다면 바로 다음의 전방엄폐물로 이동하자.

 

셰퍼드분대와 달리 빅터스의 소대는 큰 마찰없이 전진중인가보다.

 

저기까지 가면 안전함.

 

스퀏! 뭅뭅!

 

아....이 엑스트라의 사망플래그대사.

 

보호막 엄폐물과 보호막생성기까지...하지만 이쪽은 치트에디터의 버프!!

 

본미션에 자빅을 데려왔다. 벽을 투과하는 업그레이드로 관통하는 자빅의 레이져총.

 

대충정리된 듯하다.

 

보통 분대원중 한명이 튜리안의 폭탄설치를 수긍하는 입장이라면, 다른 한명이 반박하기 마련인데...개러스와 자빅을 데려왔더니 아주 죽이 잘맞는다.

 

동맹을 원한것도 니들 아니었음?...셰퍼드편이 없는 이노무분대...

 

니들 정말 뭘 하긴하는거니? 다들 이쪽으로만 오는것 같은데?....

 

이쪽은 8회차 플레이다! 다 죽어랏~

 

이런 얄미운 보호막 생성기 같으니라고. 어디 또 버프를 걸어주고 있느냐...

 

타겟팅되지 않는 탈출병력. 하지만 내 자비심은 업ㅅ다.

 

빅터스 중위는 돌파하고 막히면 선회하는등 어느새 폭탄지점에 도착해 있다. 어서 빨리 도와주러 가보자. 폭탄을 기폭시킨 서버러스 병력이 탈출하는 시점이 오면 이제 더이상 서버러스는 나타나지 않는다.

 

크고 불길한 저 기둥은...??

 

으어...잘도 파냈구나. 서버러스.

 

그나저나 저런 폭탄제거 임무를 나몰라라 팽개치려는 아들이나, 이런 소규모인원만 보내놓은 아버지나....

 

아하하하....맞는말이다 자빅. 실컷 기동시켜놓고 탈출했지만, 이렇게 셰퍼드일행의 접근을 허용한건 정말 멍청한 짓이지.

 

저 앞쪽에...

 

바로 요기있구나.

 

서버러스가 자동포탑의 기밀회로도를 놓고 가셨다. 이놈들은 세뇌된지라 징계는 어떻게 내리나 몰라??

 

 서버러스도 뭐 믿는 구석이 있었나보다. 기폭후 방화벽을 쳐놓아서 시간세팅까지 해놓은 모양인데 빅터스가 열심히 우회를 할동안 서버러스 웨이브를 막아내자. 기껏 탈출해놓고 셰퍼드가 해체하려니 득달같이 다시 돌아와야 하는 서버러스 자살조(그렇지 않은가??  행성급폭탄을 기폭시켜놓고 해체를 막으러 오는 병력이 그게 자살조아니고 뭐겠음...)가 불쌍하긴 하지만 기묘하게 사각을 노리고 오는 얄미운 행태에 조금의 자비심도 없다. 분대원을 안전한 양사이드에 위치시키고 셰퍼드는 상단계단에서 강습하는 셔틀을 노리거나 부끄러워 오지 못하며 웨이브를 끝내지 않는 멍청한 AI의 적병을 조지러 가자.

화면 정중앙에 보이는 것이 기폭제어시스템.

 

뭐 그런 방화벽보다...이런것을 파괴안시킨 멍청함에 감사한다.

 

열심히 백업해주지.

 

오...각성한거냐?

 

어억....기껏 탈출하더니 이제 또 돌아온거냐?

 

참 교묘한 강습지점. 착지만 한다면 엄폐되어 버린다.

 

가끔씩 AI가 먹통이 되어 전진하지 않고 맴도는 아틀라스.

 

우측의 강습지점은 셔틀과 착지지점까지 엄폐되어 있다.

 

열심히 방화벽을 뚫은 빅터스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폭탄 기폭을 멈출수 없다며 수동으로 해제하도록 하겠다며 폭탄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수동으로 폭탄의 뇌관을 해체하는데...결국 영웅적인 희생으로 폭탄제거 임무를 완수하며 타퀸빅터스는 산화해버린다.

 

여태까지의 노력이 무색하게 기폭을 멈출수 없게 조작되어 버린 제어판.

 

실컷 기폭시켜놓고, 도망갔다가, 죽어라~다시 몰려오는 서버러스와 악전고투중. 

 

또다시 엄호를 부탁하냐?...고 역정이 날려다가...

 

엉? 수동해제가 그런뜻이었냐???

 

후덜덜한 뇌관제거.

 

ㅎㄷㄷ....괜찮음??

 

매달린 와중에도 뇌관을 제거한 타퀸 빅터스 그리고....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이겨야 한다고....장렬하게 산화하였다. 그렇게 또 짐을 맡은 셰퍼드.

 

저런 다마네기같은 둠스데이폭탄같으니...

 

전에 없이 침통한 셰퍼드. 조커가 나즈막히 나머지 서버러스 잔당은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크로건병력이 날뛰며 갈아마시고 있는 중이라고 전달한다. 크로건이 알게되었다면 렉스가 알게된게 뻔하고 이 동맹이 위태로운 위기를 맞을 걱정조차 잊은 셰퍼드.

 

이건 내가 우는게 아냐...투창카의 양파같은 폭탄에 눈이 매워서 그러는 것일뿐.

 

우리가 뭐라도 말해야 하지 않을까???

(남달래는 재주없는데 종특1,2위를 다투는 답이 없는 분대원들)

 

그리고 나에게 무지막지한 부담을 줬지..

 

고자질타임. 전말을 알게된 헤켓도 근심가득....잘 달래보랍신다~!

 

아니나 다를까, 렉스와 프라이마크 빅터스는 고성이 오가며 다투는 중. 안그래도 심난한 셰퍼드는 대뜸 빅터스 아들내미를 들이밀며 싸움을 말린다. 요것참 잘 통하는게 렉스한테는 그래도 자신의 행성을 구하려 몸바친 프라이마크의 아들이고, 빅터스에게는 셰퍼드에게도 끝끝내 숨기다가 결국 큰 희생을 치르게된 장본인이라서 둘은 냉큼 입을 닥치게 된다.

 나중에 달래보면 렉스는 그래도 더이상의 튜리안의 꿍꿍이나 음모가 있다면 동맹은 없을거라며 칭얼대고, 프라이마크 빅터스는 자신의 아들은 결국 영웅으로 죽었다며 이보다 더 영광스런 튜리안은 없을거라고 감사해한다.

 

그래도 표면에 불거진 갈등이 이 둘뿐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제노페이지말고도 행성파괴급 암수가 있었다는데 분노하는 렉스와 지나간 종족간 반목을 책임져야하는 빅터스.

 

빼액!!!

 

데꿀멍.

 

우린 할얘기가 참 많지??

 

대단하심....

 

하이고 이 양반아....

 

튜리안으로서 부자모두 대단한 명예를 얻었다는 빅터스.

 

렉스짱...다이죠부?

 

야매로! 이런싸움은 모 야매룽다!

 

서버러스 친구를 둔 캠벨...이 두녀석도 상당이 인생굴곡지다.

 

조커: 튜리안을 사랑해야겠어요. 그들은 때려눕히고 소독해준다음, 행성에 오래된 폭탄을 심어놓고 그러겠죠. 알아둬, 만약에 네놈이 나중에라도 다시 건방을 떨게될 때를 위한거야..라고.

 

리퍼도 심리전을 한댄다. 소버린에 인류가 탑승(..ME에선 소버린에 타면 세뇌100%)하도록 세뇌된 지도자로 방송중이라고..

 

이브가 모딘에게 조용히좀 해달랬더니 모딘이 이러고 있다.ㅋㅋㅋㅋ

살벌한 의학용어를 읊조리면서 일부분 생략. 이브왈: 그건 더 최악이군요.

 

크로건이 전면전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은 셰도우브로커.

정작 그녀도 셰퍼드도 크로건이 전면전을 잘 상상할 수 없다. 늘 전면전 아니었음??

 

렉스가 폭탄에 대해 알고 있었냐고 능글맞게 개러스를 떠보고 있다. 설치된줄은 몰랐던 개러스가 진땀을 빼며, 렉스를 인터컴에서 떨어뜨려달라고 말하는 중.

 

도넬리: 개비, 리아라의 어머니의 기록 영상을 본적 있어? 매트리아크 베네치아던가?

대니얼스: 그래. 그녀가 뭐?

도넬리: 사마라 기억해? 그 아사리 저스티카?

대니얼스: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야. 케네스?

도넬리: 나이많은 아사리 여자가 좀 더 "풍만해" 보이는거 알아? 그녀들은 갈수록 커져가는 걸까?

대니얼스:케네스!

도넬리:난 은퇴하면 어느 아사리 양로원에서 내 황혼을 보내고 있을것 같아.

대니얼스: 그전에 내가 널 죽이지 않으면 말이지.

 

방열파이프 사다줬더니 밥값은 하는 기술병들. 25의 전쟁자산 증가.

 

가끔 잊고 있던 지구의 암울한 소식을 들을수 있는 다이아나의 뉴스룸.

 

개러스와 심히 죽이 잘맞는 자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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