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 테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일리움1으로 들러야 한다.
아울러 이곳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리아라가 충공깽의 포스로 등장한다. DLC가 있다면 차후에 영입가능하나, 없다면 영입불가.
멋진 행성이다만...
셰퍼드가 오시는 길 고이고이 모시러
관리인 카리나. 숨쉬는 것도 돈이 드는 일리움에서 리아라의 호의로 모든것이 변제.
그녀에게 일리움의 전반적인 생활2을 알 수 있다.
일리움에서는 아무것도 함부로 싸인하지 말라는 불문율이 있다.
그런것쯤이야 헬조선에서는 뭐....
이 아사리에게 이후 미션에서 줄 것이 있다.
쿼리안의 이주선단은 발을 디디지 못하는 곳3
ME1에서 라크나이 퀸을 살려주는 선택을 했다면 왠 아사리가 셰퍼드를 불러세우더니 눈을 까뒤집고 라크나이 퀸의 메세지를 전한다.
전편에서 시체를 가지고 대신 말을 하는 라크나이 퀸이 떠오른 셰퍼드가 아사리 멱살을 잡고 흔들며 조종을 멈추라고 하지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오히려 그들의 문명재건을 돕는게 행복하다고 한다. 이전의 삶은 의미가 없었다며, 리퍼와의 전쟁에서 지원을 약속하는 라크나이의 메세지를 전하고는 곧 사라진다.
만약 ME1에서 라크나이 퀸을 살려주는 선택을 했다면 만나게 되는 아사리.
몹시 기분이 좋지 않다.
라크나이는 천년을 사는 노예를 획득한 것 같다.
그리고 역시 ME1의 노베리아에서 악덕 기업주 아놀레이아스를 잡는것을 도와주었다면, 익숙한 얼굴을 또만날 것이다.
이번에도 도움을 부탁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범인 잡는것을 도와주도록 하자.
맞다. 술한잔 얻어먹을 게 있었다.
무언가를 보더니 급히 자리를 뜨는 파라시니.
그녀의 메세지는 근처 아사리 상인이 금지된 품목을 살것처럼 해달라는 내용.
아사리 상인이 있든 없든 살수 있는 물건은 언제든 구입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집어 처넣자.
쉽게 말해 천직이라능...
술한잔 얻어먹은 곳 2층에는 리아라의 사무실이 있다.
ME1의 순진했던 그녀의 충공깽스러운 대사4. 흑마담의 포스가 강하게 풍긴다
ME1에서 리아라와 연애했었다면 볼수 있는 장면.
살아돌아온 셰퍼드와 재회를 하고 회포를 푸는 두사람.
꽤나 험하게 굴러먹었는지 예전의 순진함은 죄다 어디 처넣은데다, 지금은 정보브로커로 군림하는 리아라.
그녀를 영입해보려 하지만 현재의 위치때문에 거절한다. 어쩔수 없이, 처음 영입하려한 사마라와 테인에 관하여 물어보자.
수완좋은 정보브로커답게 막힘없이 술술 말씀하여 주신다.
이런 좋은 정보도 주고 체류비도 면제해주셨으니 그녀가 하는 부탁쯤은 들어줄 수 밖에.
목구멍이 포도청....치고는 너무 성장해버렸다.
테인미션에서 얻을수 있는 족보를 잃어버린 살라리안5.
일리움의 최말단부에 있는 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리아라의 미니 미션수행.
우측하단의 거리탐지기가 노출된 해킹포인트 및 업로드지점과의 거리를 알려준다.
일리움에서도 몇몇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데 왠 크로건-차르-이 시를 읊어대는(!!!!!!!!!!) 곳 부근의 난감한 표정의 아사리에게 말을 걸자.
자신에게 홀딱 빠진 크로건에게6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중인데 셰퍼드에 의해서 결혼을 할수도, 헤어질 수도 있다. 참고로 여기서 인연을 맺어주면 ME37에서도 볼 수 있다.
호전적이지 않은 크로건이라?
천년의 사랑을 맺어준 뚜쟁이
ME1에서 구해준 페로스의 아사리 시아라8.
주스호프 주민들과 재건을 하고 있는데 이전 쏘리안에게 조종당한 여파가 있는지 일종의 두통과 주민들의 공감각현상의 부작용이 있기에 이를 위한 치료차 엄한 계약서에 싸인했다가 별도약관에 시달려 셰퍼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녀에게 생긴 부작용은 하나더. RGB가 잘못되어 녹색이 되었다.
아...악덕 기업 엑소제니....거기의 관리자 KIM이 생각난다. 하필이면...
별도의 천체지도를 얻는다는 건 갈수 있는데가 늘었다는 것.
고객님...그러니 폰트가 작더라도 별관을 꼼꼼히 읽으셨어야...
문제의 악덕기업 관리자 에리나. 그녀의 배우자(아사리)도 자식들(아사리)도 모두 타 종족의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명을 달리했다.
그로인한 타종족 배척이 상당히 심한 그녀. 그녀를 설득할땐 그녀의 가족이 모두 타종족 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을 파고들면 눈물과 함께 미션이 해결된다. 참고로, 부근의 아사리두명이 아사리순혈주의를 까면서 에리나의 뒷담화를 하는것을 들을 수 있다.
그녀의 연인과 자식들은 모두 굵직한 타 종족의 역사에 휘말려 사망했다.
파라곤이건 레니게이드건 이점을 파고들면....
살벌한 표정으로 애틋한 뻐꾸기대사를 날리는 시아라.
에리나를 씹어대는 아사리두명9.
사마라의 미션중 얻게되는 운송기록을 전달하면 만나는 크로건.
리아라의 데이터 해킹을 완료했다면 다시한번 주어지는 끄나풀 찾기 미션.
이전의 리아라 미션과 방법은 동일한데 주어진 정보로 어떤 놈이 리아라에게 심어둔 쉐도우브로커의 끄나풀인지 찾을 수 있다. 얻을수 있는 정보를 종합하여 언제든 결론10을 낼수 있다.
일리움에서 파는 아이템들을 얻기엔 돈이 모자라다. 그녀에게 구걸해보자.
1개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는 처음 들어온 맵에서 대부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리아라 사무실을 거치지말고 들러야 하는 2층의 바 이터니티.
모든 정보가 물망에 오른 사람은 전부 배제하고 있다. 이를 리아라에게 알려주면, 이정보를 얻은 출처인 조수 닉세리스를 의심하게 된다.
참고로 바에서는 크로건을 제외한 수컷연합의 총각파티1112가 진행중이다.
배신감에 치를 떠는일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를 해치웠다며 닉세리스의 지갑을 털어 셰퍼드에게 주는 리아라.
바에서는 두명의 인물을 만날 수 있다.
ME1에서부터 주인공을 흠모하는 역할로 나온 콘레드 버너는 바에서 바텐더를 붙잡고 셰퍼드 흉내를 내고 있는데 점잖게 타이를수도 있고, 따끔하게 충고할 수도 있으니 알아서 하도록 하자. 이녀석은 ME3에서도 아주 잠깐 나온다고는 하는데, 필자는 보지 못했다.
셰퍼드 코스프레중인 콘레드 버너.
ME1에서 레니게이드로 굴러먹었더니 뭔가 이상한데서 필이 꽂힌것 같다.
액션 클릭이 나오면 참지 못하는 필자
아주 따끔한 충고를 줬다.
와이프가 사다준 N7갑옷이라는데...결혼했었어??
그리고 목소리가 아주 걸걸한 바텐더13가 아주 고소해하며 셰퍼드에게 술한잔 산다.
그녀는 무려 메트리아크임에도 불구하고 종족내에서 전쟁준비나 하자는 발언으로 무시당하여 바텐더로 연명하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신세한탄과 자신의 크로건아버지와 어머니얘기를 한바탕 늘어놓는다. ME3에도 등장할 인물이므로 대충 스킵하지는 말자. 아울러 그녀옆 전자매대에서 차콰스박사에게 줄 브랜디를 구입가능하다.
오래살아 종족내 원로원쯤 되실분이 여기서 술이나 파는 이야기나 좀 들어보자.
일리움에서는 왠지 케미돋는 노예상인과 노예(?!!)의 이벤트도 벌어지고 있다.
쿼리안 노예이니, 탈리를 데려오면 추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심각하게 쿼리안을 걱정하는 노예 중개상....뭐?
일종의 헤드헌터였던 중개상...잠깐. 나 왜 눈물이 나지??
잡담중인 쿼리안14과 튜리안. 아미노산 형질도 같으니 잘어울리는 한쌍.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면 ME1의 갑옷이나 무기에서 들어본 회사일 것이다.
이젠 헤드헌터의 업무까지...
파라곤으로 설득시 탈리가 이주선단을 언급하며 유혹하고..레니게이드로 설득시 역시 이주선단으로 협박한다.
한건 해결.
이 쿼리안도 답이 없는게...주식에 손을 대버렸다는...
- 아사리종족이 터미넌스 항성계로 흘러드는 금융을 막고자 설립한 일종의 자유경제행성. 터미넌스 항성계는 이러한 반대급부로 심각한 범죄소굴이다.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본문으로]
- 아사리가 터미넌스 항성계에 대항하고자 설립한 자유경제지역이라는 것. 그리고 여기서만 통용되는 일종의 노예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본문으로]
- 우주 유목민과 같은 이주선단은 들르는 행성마다 자원을 탈탈 털어가거나, 범죄자를 드랍하고 가기때문. [본문으로]
- 세뇌당했을때의 리아라의 어머니 베네지아가 셰퍼드에게 했던 말. 그리고 이어졌던 격렬한 전투. [본문으로]
- 그들의 결혼은 족보로 인하여 증명된 혈통이 매우 중요하다. 살라리안은 파충류에서 진화되었으며, 난생에다 체외수정이다. [본문으로]
- 모든 종족과 결혼가능한 아사리는 무조건 아사리를 낳게 된다. 배우자는 그저 유전자풀의 랜덤배열에 필요한 존재일 뿐. 그런데 이 크로건은 그래도 좋다고 매달리는 중 [본문으로]
- 비극적에게도 크로건부대의 전멸을 조사하다 그녀에게 줄 메세지를 얻을수 있는데 이를 시타델에서 아이템을 파는 그녀에게 전달해주는 부가미션이 있다. 여기서부터 읊어대더니 정말 멋진 시인이 되었다. [본문으로]
- 그녀는 쏘리안이라는 불멸의 식물성 외계인에게 조종당하고 있었으나 셰퍼드에게 구조되었다. [본문으로]
- 아사리만으로 맺어진 커플의 경우 유전적 질병을 가진-아르닷 약시-자녀가 나올 확률이 크다고. [본문으로]
- 총5개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 물망에 오른 5명 모두 범인이 아니며 진짜범인은 리아라의 조수 닉세리스. [본문으로]
- 여기서 살라리안의 족보/번식방법을 알수 있는데, 이게 무슨의미가 있냐며 황당해 하는 살라리안의 말을 들을 수 있다. [본문으로]
- 아울러, 여기서 아사리의 루머 또한 알수 있는데 아사리가 바이오틱으로 모든 종족을 매혹시킨다는 점이다. 모두의 이상형으로 점점 매혹되어가는데 심지어 살라리안도 좀있다가 매혹되는듯한 드립이 나온다. [본문으로]
- DLC 쉐도우브로커 종료시 볼수 있는 각지역 CCTV에서 리아라의 사진을 보며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실은 리아라의 아버지이자 베네지아의 배우자. [본문으로]
- 여기서 대화를 듣다보면 쿼리안 보호복에 자위기능이 달려있는 것을 알수 있다(무려 여성인데!) 계속엿들으면 화낸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