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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Effect/Mass Effect 3

오프닝

by vjkyao 2014. 9. 23.

어딘가 아주 분주한 얼라이언스가 보이고, 헤켓과 앤더슨이 대화하고 있다. 지구로 리퍼가 막 침공한 듯 보이는 데 정작 대화에 셰퍼드는 나타나지 않는다.

상황이 좋지 않다.

 

우왕좌왕하는 얼라이언스

 

뭐...그러하다.

 

하릴없이 창밖으로 노는 애들이나 부럽게 구경하고 있는 셰퍼드.

이전 ME2의 진행에 따라 다른데, DLC Arrival을 진행하였다면 리퍼의 침공을 막기 위해 바타리안 릴레이를 폭파하는 바람에 수십만의 바타리안이 죽게 되었다. 얼라이언스는 바타리안과의 외교문제때문에 셰퍼드를 직위해제하여 구금하고 있는 중이다.

얼라이언스의 관내에 평소에 감시 & 보좌하는 제임스 중위가 얼라이언스 제독의 호출이 있다며 불려가는데...

왠일인지 긴장감에 휩싸여 있는 얼라이언스.

 

얼라이언스 드레드넛이었나?...

 

..훼이크고 실은 장난감.

 

불길한 뉴스를 가지고 오프닝부터 달려온 셔틀.

 

실업자에다 감시당하는 신세.

 

구금되었을지라도, 그 명성이 사라진건 아니다.

 

코덱스에 따르면, ME2 DLC_Arrival 이후 앤더슨은 군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감지하는 셰퍼드

 

리퍼 침공임을 확신한다.

 

구금의 원인은 ME2 플레이에 따라 약간다른데, ME2 DLC를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서버러스 협조가 원인.

 

얼라이언스의 호출받은 장소로 가보면 리퍼 침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군당국의 태도도 당황스럽지만 셰퍼드의 대응또한 당황스럽다.

온갖통신은 각종 피해상황으로 가득하고 급기야 회의장소까지 리퍼의 공습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튜토리얼.

(참고로, 플레이 사진에는 어처구니 없는 수치들이 나올텐데 각종치트 및 에디트를 남용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길..)

 

ME1에서 애슐리를 살린 결과. 셰퍼드빼고 다 진급했다.

 

이제는 발등에 떨어진 불.

 

대책을 묻는다????

 

얼라이언스조차 리퍼를 믿어주지 않은게 워낙 맺혔는지 게임진행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순식간에 달 기지의 통신이 두절되고 동시다발적 공격이 시작된다.

 

저....저거!

 

붉은 방전을 일으키며 나타난 리퍼

 

회의장을 뒤엎는다.

 

Black Out...

쉴틈을 주지 않는 앤더슨.

 

3 대장 즉사....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ME2의 이동방식을 비교한다면, 수평점프가 생겼다.

 

공격방식은 ME2에 비하여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금방 탄이 바닥나기 때문에 Power와 육탄전으로 허스크를 물리쳐야 한다.

 

빌어먹을 레이저를 남발하는 리퍼때문에 또 폭발.

 

깜짝등장하는 허스크. 근접공격으로 잡아주는데, 뱅가드의 근접은 옴니툴 블레이드가 아닌 바이오틱펀치.

 

앤더슨은 리퍼의 공격을 막아낼수 있는 방법은 지구만이 아닌, 전우주적인 지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하여 셰퍼드를 일단 시타델로 파견하려 한다. 지켜야 할 전장을 떠나야 한다는 부담을 지게된 셰퍼드에게 앤더슨은 파격적인 복직과 노르망디 함선을 맡기고 자신은 지구에서 셰퍼드의 지원이 올때까지 전선을 유지하기로 하고 등을 떠민다.

게임상 고리타분하다는 평을 듣는 얼라이언스(이미 악화될대로 악화된 바타리안과 외교문제로 셰퍼드의 직위해제라...)가 이렇게 빠른 복직에다 최신 함선을 맡긴것도 파격적이지만, 이후 개인메일에 헤켓 제독이 보낸 "외교권 부여"도 엄청 파격적인 것 같다.

 

??

 

아...음 뭐랄까...그냥 눈여겨 봐주었으면 한다. 처음 비행기 날리며 놀던 소년이다.

 

시타델로 가서 의회의 지원을 얻어야 한다.

 

이벤트 발생.

 

얼라이언스 병사들의 피해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바타리안은 가장 처음 리퍼의 공격을 받아 거의 말살되었다.

바타리안이 수확되어 개조된 카니발. 허스크나 카니발의 시체를 먹고 장갑을 보강해버린다.

 

카니발은 주로 소총공격을 한다. 다만, 다른 종류의 리퍼와 달리 회피행동은 없는듯.

 

부상병들을 구하면서 길이 생긴다.

 

노르망디를 빨리 불러야 한다. 통신기근처에 산개한 카니발 5~6기.

 

앤더슨이 긴급 조난신호를 발동하고 노르망디와 통신을 시도했다. 그러나 회신신호가 잡히질 않는다.

 

이제부터 탄약이 떨어질때까지 무한히 나타나는 카니발군단. 우측으로 측면공격을 시도하는 카니발을 우선 처치할 것.

 

가진 모든 총들의 탄약을 다쓰면 그제서야 나타나는 노르망디.

 

앤더슨은 노르망디에 타지 않는다.

 

복직을 선고하며 군번줄을 던진다.

 

아까 설득해도 안나왔던 그아이.

 

애써 피난시키려는 민간인들의 셔틀마저 격추시키는 리퍼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본 셰퍼드.

 

ME2에서 콜렉터를 쳐부수고난 엔딩장면대로 무수한 리퍼군단이 지구를 공습하고 있다.

 

그리고 시작되는 또다른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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