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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기사 전기철도기사 시험을 준비하며 비인기 종목이고 관련 자료가 절판되어 접근 난이도가 심히 어려웠습니다. 전기철도공학 및 구조물공학의 전공도서를 구입하였는데, 대학 전공교재 같더군요. 분명 도움은 되겠지만, 수험서의 목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검색으로 절판도서를 국회도서관 제본을 하려 했지만 1/3 제본에다 1인당 1번의 기회일 뿐... 거두절미하고 2007년판 성** 전기철도기사 필기 및 실기 pdf 배포하는데 고견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22. 7. 7.
턴스. 안녕하세요. 현업에 근무하면서 전공과목에 실망하신적 있나요? 저는 강전을 배우면서 약전를 비웃으면서 살았습니다. 뭐 공부를 못했음에도 그저 싸나이라면 뭐 어디 실려갈정도는 되어야 가오가 산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나마 전공을 살려서 설계쪽으로 갔는데, 가자마자 팀장이 "이쪽은 하나도 모르겠구만..."이라고 백지 취급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건 사실이었습니다. 이것은 교육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교육 평가는 무제한의 시간에 자신이 아는 내용을 모두 적어 %로 학습평가를 내리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시험평가의 경제성으로 인하여 우리는 한정된 숫자의 질문으로 성취도를 평가해야 합니다. 그러자니 체리피커처럼 중요한 일부분만 외우는 사람을 배제하고자 의외의 영역에도 문제를 출제해야하구요, 이것이 시.. 2021. 10. 16.
전기차 자동차업계에서 전기자동차는 어떤 의미일까요? (지나간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에 끼워맞추는 건 지나간 주식차트를 보는 것 마냥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반성은 할 수 있겠죠.) '언젠가는 분명 다가올 미래지만, 그 첨단에 서고 싶지는 않다'가 비교적 정확한 속내일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다가올 미래이기에 관련연구는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연구소들이 죄다 한두번씩 건드려보았고, 국가기관과 한전까지 죄다 발을 걸치고 프로토콜을 정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런데, 다른 자동차 회사를 가진 독일이나 일본 , 미국은 더하지 않았을까요? 석유를 이용한 내연기관은 흘러온 세월만큼 뿌리깊게 박혀 있습니다. 이동권을 보장하는 에너지부터 때로는 세금의 징수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파생된 산업은 또 어떻습니까? 꼬.. 2021. 10. 14.
백신과 반지성주의 몇 달 전, 미국 뉴스 단신으로 보았던 장면입니다. 자석이나 동전을 얼굴에 붙이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열쇠가 운 좋게 붙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냥 음모론자라고 하기엔, 간호사라는 직업이 굉장히 신경 쓰이는군요. 예전에 기인 열전같은데 저렇게 뭐 붙이는 사람 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뭐 근육질이 아니고 물렁살에 번들거리는 피부에다가 접촉면적을 가능한 크게, 배를 내밀어 경사지게 해서 붙이더군요. 따라 해 보자마자 성공해서 비만 확정이라 좌절한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기인이라서 다리미까진 붙이던데 고작 열쇠라니 실망스럽습니다. 매카시즘, 래디컬 페미니즘등 미국에서 예전에 겪었던 광풍의 유행 중에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반백신,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같은 건데요. 이게 뭐라고 이것마..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