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에서 주요미션을 수행하면 시타델에 이전까지 잠겨있던 지역이 해제되어 자유로이 갈수 있다. 대부분 프라이마크 구출 미션 이후가 될 것이므로 개러스를 영입하고 빅터스를 노르망디에 태웠으면 지체하지 말고 시타델에 들러보자. 주요미션을 하나 끝냈다면 거의 틀림없이 사이드미션을 수행할 수 있거나, 동료간 대화가 업데이트 되믈 매번 들러서 전쟁자산을 얻거나 동료와의 이벤트를 즐겨보도록 하자.
노르망디에서 코르테즈에게 시타델에 들러서 휴식을 취하라고 권하였을경우 D24 노르망디 도크에 코르테즈가 있다. 이리저리 정박할 곳을 찾는 함선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추스리는 모양. 처음에는 목적지 없이 떠도는 피로한 함선들을 보면서 자신도 남편인 로버트와 함께 했어야 한다고 자책하지만 잘 달래면 로버트를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한다. 더불어 파라곤 액션 클릭만 잘하면 우연히 지나가는 동료의 함선을 발견하고 전쟁자산을 얻을수 있다.
예전에 누군가 ME3에서 고고하게 연애안하고 살려고 했다가 코르테즈에게 낚였다는 소문을 들은후...
코르테즈는 짙은 푸른색 눈이 정말 매력적이긴 하다.......헉....
제 정신좀 차리라고 시타델에 보내놨더니 암울해지고 있다. 잘 달래보자.
일단 말그대로 우수한 셔틀 조종사.
이후 역시 D24 선착장에 로버트의 사진 데이터패드를 위령비삼아 추모한다. 동참해주면 좋다.
지나가다 셰퍼드가 오지랖을 부릴수 있는 선택지도 가끔씩 나온다. 어떤것이든 셰퍼드가 선택한 것이 옳다. (명성이 올라간다.)
카이츠의 둥지에서 얻을수 있는 바타리안의 유물인 힘의 기둥.
이런식으로 행성을 스캔하여 얻은 유물을 원하는 시타델의 인물을 찾아서 말을 걸면, 전쟁자산이나 크레딧으로 보답을 받는다.
피난민들이 대기하는 장소인 대기구역으로 가서 맵을 확인해보면 (V키) 캘리 챔버스와 개러스가 보인다.
우선 가까운 캘리 챔버스. 셰퍼드가 아는체를 하자 굉장히 반가워하면서 한번 안아봐도 되겠냐고 물어보는데 이 귀여운 양성 및 전종족 박애주의자 같으니라고. ME3에서 굉장히 이질감을 느끼는게, 과연 원작자도 서버러스를 이렇게 악당으로 표현하려고 하였을까? 하는 점이다. 아무튼 캘리도 서버러스의 악행에 진저리를 치며 서버러스를 벗어났으며 지금은 피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셰퍼드가 다시 돌아올수 없겠냐고 물어보면 예전에 콜렉터에게 잡혀갔을때의 트라우마를 호소하면서 갈수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에겐 캘리와는 좀 다른 레즈비언 담당관이 있으니 어쩔수 없지.
그리고 그녀에게 반드시 신원을 바꾸라고 조언을 해주자. 필자의 경우 시타델이 서버러스에게 침공당한 미션이후 기관실에 내려갔다가 캘리가 사살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레니게이드 선택지 위치에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좋은말만해주는게 전부는 아니었던 모양. 단호하게 서버러스를 우습게 보지말라고 말하면, 캘리는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신원을 바꾸고 외모를 고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셰퍼드의 물고기를 돌려준다...ㅋ.
아니 이게 누구신가? 켈리 챔버스!!!
나를 위해 물고기를 챙겨주고 아사리 춤까지 춰줬던 자네를 잊을ㄹ..ㅣ..ㄱ...
하앍.....
ME2에서 구해내고 난 다음에 물었을땐 PTSD 떨쳐버렸다고 했었잖냐??
기관실에 두 연놈에게 캘리 챔버스가 사살되었다는 소문을 듣기 싫거든 여기서 꼭 신원을 바꾸라고 조언해주자.
개러스는 튜리안의 시타델에서 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리퍼와의 전투는 대부분 사망자로 부상자는 별로 없다고 한다.
일방적인 학살이 벌어지는 리퍼와의 전투. 한번의 공격에 한소대씩 사라지고 있댄다.
점점 이전쟁이 싫어지고 있다. 그의 가족들도 아직 팔레반에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전쟁속에서도, 시타델은 아직도 피난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사관지구에서는 볼루스 외교관이 오벨리스크를 찾고 있으므로 전달해주도록 하자. 지금까지 해제된 지역을 부지런히 스캔했다면 유물을 전달할수 있다. 또한 이지역에서 베닝이라는 얼라이언스 식민지 행성에 아들을 병사로 보낸 도미닉 오소바 대사의 사이드미션을 받을수 있다. 아들이 몸담은 소대는 귀환했지만 어쩐지 자신의 눈을 피하더라며, 생사만이라도 확인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베닝미션은 비교적 중반부 넘어서 진행가능하다.
볼루스 외교관. 오벨리스크 유물을 전달해줌으로 전쟁자산을 조금 늘려준다.
애처로운 도미닉 대사. 나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좋은 사람인것 같긴한데...
아들을 군인으로 베닝에 보냈건만, 소대원들은 그를 외면할뿐 생사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노르망디에서 테인의 메일을 받았다면, 병원에서 섀도우복싱을 하고 있는 테인을 발견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에 구금되어있던 동안 천하의 테인조차도 셰퍼드에게 연락을 받기 어려웠다고 한다. 입원한 얼라이언스 군인(애슐리/케이든)을 봤다면서 셰퍼드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한다. ME2에서부터 발병된 케프럴증후군때문에 이제 불치병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테인은 덤덤하게 자신의 고통에 대해서 서술해주면서 이런 몸으로 셰퍼드의 분대에 합류할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ME2에서 파라곤 및 레니게이드 선택지로 로얄티미션에서 콜얏을 베일리 사령관에게 잘 말해주었을 경우) 아들도 정기적으로 찾아오고 있으니 행복하다고 말한다.
서버러스의 생텀 연구소에서 해나특효약 연구자료를 얻었다면 출입구의 라빈박사에게 건네주자.
이 익숙한 뒷태. 나름 멋진 이 마샬아츠는?
테인이다.
직업에 암살자라고 써놓을수는 없는 노릇. 신분을 감추고 입원해있다.
넌지시 합류를 권해보지만...
굉장히 마이 아파.....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테인. 마음가짐이 편해서 그런지 예상외로 오래 살고 있다.
육체가 고통스럽긴 하지만 아들과의 관계도 점점 회복되고 있고, 나름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
입원한 얼라이언스 애슐리/케이든을 지켜주겠다고 한다.
미셸박사. 애슐리의 회복상황을 알려준다. 의외로 빠른 회복세.
애슐리나 케이든을 만나기전 시르타재단의 자판기에서 선물을 사도록 하자. 얘슐리는 시집을, 케이든은 술을 사주면 된다. 애슐리가 회복중인 병실에 들어가보면 우디나가 스펙터가 되지 않겠냐며 약을 팔고 있다. 애슐리는 나중에 확답해주겠다며 우디나를 일단 돌려보내는데...그녀에게 메일이 올때마다 들러서 대화를 계속 해줘야 나중에 그녀를 영입하기가 편해진다.
아오...누구는 X나게 뛰어다녀야 얻었던 스펙터와 커맨더 직책을....
아 요노무 우디나 의원같은 놈을 보았나!
썩 물렀거라.
우디나...낌새가 심상치 않다.
회복상태가 좋다는거 치고 얼굴이 영 아니다?
시타델에서 자신의 가족의 상황을 종종 들을수 있다는 애슐리.
뒤끝작살인 애슐리. 화성에서 정리했다고 생각한 서버러스 관계를 또 물고 늘어지신다.
또 쿨한척 이제 완전히 셰퍼드를 믿겠다는 애슐리. 이년을 믿지 마라....
종종 들러주시압.
케이든을 만나도 별 다른게 없다.
케이든은 자신이 가르친 바이오틱 분대원을 찾는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뭐 이런 부담스러운 모습으로 누워있대냐.
넌 술이나 퍼먹어라. 옛다!!
리아라는 프로시디엄 카페에 앉아있다. 셰도우 브로커가 되고 일도 더 많아진데다 셰퍼드와 함께 전쟁에도 참가하는등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아고 있는 그녀. 쫌 쉬라고 시타델에 정박해 있는와중에도 일을 손에 놓을수 없는 모양. ME1에서도 셰도우 브로커의 정보상으로 지낸 발라본을 소개시켜준다. 은행지구에 있는 발라본에게 말을 걸면 셰도우 브로커의 용병을 소개시켜준다.
이 전쟁와중에도 회계용 VI로 사업을 하려는 일당. 잘 구슬리면 얼라이언스에게 비싼값으로 VI를 팔도록 설득(?)할 수 있다.
일을 손에 놓지 못하는 리아라. 미안....
왜 시타델에 왔는데 쉬지를 못하니....쉬지를....
이제는 리아라를 위해 일하는 발라본을 찾아보시압.
발라본을 기억하시는가??
조커의 장애인용 이동 보조 메크로 시타델을 활보하는 EDI. 나름 조커와 연인관계를 구성하고 싶은지 연애경험이 있는 셰퍼드의 조언을 구한다. 뭐든 일단 도전해보는게 좋지 않겠나. 여러모로 공통적인 관심사가 적은 EDI와 조커에게 코메디나 조크를 좋아하니 코믹영화라도 보라고 조언해주자. 그 근처에서 조커는 전쟁의 영향이 없는 시타델에 대해 툴툴거리고 있으므로 가서 자신의 일이나 신경쓰라고 잘 달래보자.
인간의 행동을 감시중인거냐....DOOM'S DAY를 위해서??
조커와 나름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적극적인 EDI. 하악...
영화를 추천한다. 조커가 가지고 있다는 7제타바이트의 그 영화를....
여기는 전쟁의 낌새가 느껴지지도 않음....
그렇기에 피난처가 될 수 있는게 아니겠나?
장애인 복지혜택중 쓸만한게 EDI를 합법적으로 데리고 다닐수 있는 거라고??...
존덤 바우의 메일을 받았으면 C-SEC의 베일리 사령관 사무실 옆에 그가 서있다. 그는 해나 종족의 고위관료가 리퍼에게 세뇌되었을지도 모른다며 이를 밝히기 위해서 스펙터인 셰퍼드의 힘을 빌리려고 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준것은 익명의 누군가로부터의 선물이었다며 이 정보제공자를 카스미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존덤 바우는 카스미를 추적하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카스미를 존경하고 있고, 이러한 정보를 준 카스미로 봐서는 그녀도 나름대로 존덤 바우를 존중하고 있었던 듯하다. 그는 이 해나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셰퍼드에게 도움을 청하고 셰퍼드는 스펙터의 권한을 이용하여 이 해나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때 갑자기 카스미가 은폐를 풀고 나타나서 예전 로열티 미션에서 얻어준 GrayBox 정보의 중요성을 알겠느냐며 자신이 이 사건의 해결을 도와주겠다며 나선다. 그녀도 나름대로 리퍼와의 전쟁에 심각성을 느끼는 듯하다. 단말기 해킹을 통하여 해나의 정보를 얻을때마다 카스미가 옆에서 잡담을 하며 훼방(?)을 놓으며 이후 사건을 해결하면 그녀자신이 크루시블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전쟁자산에 도움을 준다.
C-SEC의 베일리 사무실 옆에 똬리를 틀고 있는 존덤 바우. 살라리안이다.
바타리안과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는 해파리....해나 고위관료.
살라리안에게 간단한 것은 없다.
스펙터 사무실에 들어가면 갑자기 은폐를 풀고 카스미가 나타난다.
뭐....전쟁을 끝낼만큼 그놈의 GrayBox가 도움이 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아....이 관음증 처자 같으니라고.
카스미도 나름대로 존덤 바우를 존경하고 있으며 비록 자신을 추적하는 스펙터일지라도 그의 정의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가끔씩 잡담을 통하여 노르망디의 현황을 묻곤 하는데, 셰퍼드를 간을 보면서도 합류하지 않겠다고 튕기는게 꽤 귀엽다.
이제부터 단말기를 확인하여 그놈의 해나 관료를 찾아야 한다. 맵을 확인하면서 각 층을 돌아다녀보자.
첫번째는 2층의 대사관.
두번째는 노르망디의 도크지역에 엘리베이터 부근.
세번째는 대기소의 맨 끝의 단말기.
마지막은 다시 두번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던 노르망디 도크.
최후의 정보를 통하여 이 해나의 Soul Name(해나의 종특으로 일반적인 이름과 더불의 Soul Name이라는 마치 아메리카 인디언의 이름과 같은 시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을 확인하게 되어 해나의 대사관에서 문제의 해나를 만나게 된다. 이녀석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해나가 신으로 받드는 엔킨들러(프로시언)가 현재는 콜렉터가 되었다면서 자신들의 신이 리퍼를 섬기고 있으니, 자신도 리퍼를 섬길거라며 해나의 모성의 방어시스템에 컴퓨터 바이러스를 침투시켜 리퍼에 함락되도록 해두었다는 것.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직 업로드가 완전하지는 않다며 존덤 바우가 업로드를 막으러 들지만 해나에게 제지당하자, 은신하던 카스미가 업로드를 막고 그 반작용으로 목숨을 잃는 장면을 보고 만다. 존덤 바우가 그토록 찾던 자신의 범죄자를 만나게 되었지만 리퍼를 제지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모습을 보게 되자 차마 죽은 그녀를 잡을수는 없었던지 그녀의 희생에 셰퍼드를 자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물러선다.
하지만 이것도 존덤 바우의 끈질긴 추격에 벗어나기 위한 카스미의 훼이크.
아 이 얼척없는 해파리. 냉채를 해먹어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지나친 겸손한 말투(This one...)도 이럴때는 매우 짜증나는 포인트.
해나 모성의 방어시스템은 대부분 자동화되어있기에 간단한 바이러스로도 무력화된다. 물론 그 바이러스도 업로드중임.
이 별볼일 없는 인간이 이 해나의 보디가드인모양. 물론 셰퍼드의 주먹질에 뻗어버린다.
일단 모두가 제압당하는 상황에서 멋지게 업로드를 막는 카스미.
셰퍼드가 육탄적으로 존덤 바우를 구하고 지체없이 그는 해나에게 발포.
업로드는 막았지만.....
공돌이가 이해못하는 상황 첫번째.... 컴퓨터는 왜 꼭 터지거나 모니터를 부수면 해결되는 건가??????
설정티가 팍팍 나는 카스미의 죽음. 그 순간까지 은폐를 시도하시는 카스미.
여태까지 너랑 미행한고야?.../ 물논. 넌 햄복할쑤 엄써.
그녀는 나를 도와 콜렉터를 무찔렀고, 스스로를 희생해서 해나의 고향을 지켰어요.
어디서 약을 팔어??
어쨌든 존덤 바우는 그의 스펙터 부대를 이끌고 지구의 탈환을 돕는다. 전쟁자산 증가.
당장 나오지 그래.
어떻게 알았음? / 뭐지 이 정박아는???
나를 또 댁의 전쟁자산으로 끌어들일 거얌?
크루시블로 가면 돈이 되는 기술이 막 널려있을거다...맘대로 훔쳐가...
퍼가토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 시타델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나이트클럽이다. 여기엔 제임스와 오메가를 주무르던 아리아가 있을 것이다. 제임스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셰퍼드에게 좀더 얼라이언스의 해병대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며 긴장감을 달래는 해병들에게 술을 사달라고 한다. 이 건방진 해병들에게 술을 사주면 제임스의 호감도가 올라간다. 단지 그뿐.
시타델에 들르기전에 부지런히 스캔을 했다면, 역시 이 튜리언에게 줄 군기를 찾을수 있을것. 사기가 올라가서 전쟁자산이 증가.
지들 맘대로 고상한 인류의 첫스펙터로 떠받든 주제에 그래서 접근하기 힘들다고 징징대는 제임스.
일단 이 개념없는 쉑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국으로 오지 않겠나?
얼라이언스 해병. 술에 취해 있다.
한턱 쏘신대!!!
우리같은 놈들이 또 어디에 있나??
거의 없지! 그들도 모두 죽었으니까!!...이놈의 미국은 훈련소마다 구호도 있나보다.
N7...얼라이언스 최고의 군사훈련코스. 외행성에 산소를 끊어버리는 훈련이 있다는 앤더슨의 말을 들었을때 깜짝 놀랐다.
넌 좀 개념을 찾을 필요가 있어....이 미친 라틴놈아.
적당히 마셨으면 꺼지라고.
아....우리의 무법자 아리아. 자신이 곧 오메가라고 소리치던 그 위세는 어디가고 시타델의 행정관리에게 불법입국의 취조를 당하고 있다. 물론 그녀인만큼 아사리 의원에게 당장 연락을 해서 입항허가를 받긴 하지만...그녀에게 물어보면 오메가를 서버러스에게 빼앗기고 이 퍼가토리로 쫗겨났다. 얼라이언스에게조차 관료적이라 지탄받는 시타델에 몸담으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까? 그녀에게 이곳에 생활에 대해 물으면 지금 장난하는거냐고 화를 내니 주의하도록 하자.(별 상관은 없지만...)
아리아는 오메가를 되찾기 위해서 자신의 폭력조직을 동원할 생각이지만 이들이 지금은 산산조각난 관계로 이들을 규합하는 마지막 마무리를 셰퍼드에게 부탁한다. 더불어 이를 이루어줄 경우 이 무지막지한 무법자들을 셰퍼드의 전쟁에 쓸수 있을거라고 유혹한다. 정규군이 할수 없는 온갖 더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을 이 전쟁자산을 꽤 쏠쏠한 수치를 자랑하니 얻을수 있도록 하자.
3대조직은 ME2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블루선, 블러드팩, 이클립스가 되겠다. 그리고 어쩐일인지 블러드팩은 볼챠가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날수 있다.
캬하하하!!.....불법체류자 취급받고 계신 아리아.
그러나 그놈의 연줄이 어디가는가.....아사리 의원과 독대하여 쳬류허가를 취득해주신다.
이제 됐지???
이게 누구신가??? 뭐하고 지냄?
뭐 어떻게 오메가를 되찾을 건데?
사전작업은 끝내놓았기에 마무리만 하면 된다는 아리아. 그리 쉬운게 있을리가 있나....??
블루선은 타너 보스크가 담당하고 있으며 그는 선착장 대기구역에 개러스가 있는 곳 입구에 있다. 그는 블루선을 방해하고 있는 투리안 장군 오라카를 처리해달라고 하는데, 막말로 암살을 부탁한다. 이를 거절하면 아리아에게 연락해 뭐 이딴걸 부탁하냐고 물어보면, 죽이든 살리든 보스크를 훼방만 안놓으면 되는거 아니냐며 어떻게든 오라카를 구슬려 블루선을 내버려두도록 하면 된다고 한다.
오라카는 ME1에서 샤이라에게 빠져서 헤롱거리며 술만 퍼마시던 튜리안 장군으로 ME3에서 정신차리고 나름 정의를 구현하려고 하는 인물이기에 프로시디엄에 가서 그가 원하는 고급 무기를 얻을수 있도록 무기상에게 유물을 건네주면 해결된다. 3대 조직을 규합하는 이 미션에서 유일하게 당장 규합할수 없는 조직(행성을 스캔하여 유물을 갖다줘야하기 때문)
탈모인들의 절망을 안겨줄 타너 보스크.
아 이 개념없는 쉑히. 목줄에 매인 사령관이라고??
뭐 나름 어둠의 흑막을 가진 보스인척 하지만 아리아의 손바닥에서 노는 찌질이.
ME2에서 사이드미션으로 신나게 털어버렸던 용병조직을 보노라니 마음이 짠하다.
장군을 암살하라고?....못하겠다고 아리아에게 말하니, 걍 훼방을 못놓게 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그녀. 맞는 말이네?
오라카 장군.ME1에서 아사리 샤이라에게 헤롱대며 찌질하게 굴던 알콜중독 튜리안이다.
나름 정신차린 오라카. 시타델의 치안을 지킬 무기가 없으니 괜히 블루선을 건든거였다.
좋은 무기를 가진 무기상이 물건을 내놓지 않는다.
무기상에게 가기전 토스터기 하나로 점원을 한달간 괴롭힌다는 미친놈도 말려주고....
너냐?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을 지닌 무기상 케니크. 리퍼의 침공으로 크레딧이 휴지조각이 될것을 내다보고 있다.
그때를 대비하여 물물교환을 노리는 미친놈.
블러드팩을 접수하러 가보자. 프로시디엄의 아파트에 가면 활성화된 출입구가 있다. 가보면 왠 바타리안이 대뜸 셰퍼드를 제압한척 해달라고 한다. 뭔지 모르지만 장단에 맞춰주면 블러드팩의 수장이 아리아의 입맛에 맞는 볼챠로 바뀌면서 블러드팩을 접수가능하다.
니가 사는 그집....이집이 내집이었어야 해.
나알. 셰퍼드를 넘기면 블러드팩의 크리트가 부하들을 넘기기로 했단다.
제압당한척 연기하는 셰퍼드와 나알.
크리트를 넘겨받고 좋아하는 나알.
게스와 비슷한 지능을 지닌 볼챠. 신체 적응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주 바퀴벌레수준.
어디보자....중권총이 요기잉네?
크리트의 꼬봉 그릴. 이제 연기는 충분하지?
크리트를 치고 블러드팩을 장악하는 그릴. 이제 모두 쳐라!!
아....실로 그림에 그린듯한 훌륭한 콤비네이션 사격자세.
워워....진정하게 셰퍼드. 난 자네편일세.
블러드팩의 중심은 크로건이라며???
아리아에게 깝치지 말것.
이클립스를 접수하는 방법은 조금 까다롭다. 우선 아리아의 말대로 베일리 사령관에게 가서 이클립스의 수장인 세네리스를 석방시켜달라고 말해보자. 베일리의 말로는 심각한 사이코패스인 모양이라 석방시켜줄수 없다고 말한다. 일단 먼저 세네리스를 만나 판단하기로 하는 셰퍼드. 프로시디엄의 수사본부쪽으로 가면 베일리가 미리 말해두었다는 C-SEC 경관을 만나 잠시 세네리스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 이 존재감 없는 미친년은 대뜸 셰퍼드를 보자마자 예전에 이클립스를 털던 그때의 원한을 기억한다며 빨리 자신을 풀어달라고 발광을 한다.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사이코패스같은 세네리스를 풀어주기 짜증나므로 다른방법을 찾아보자. 세네리스가 말했던 자신의 야망없는 2인자 셰인을 선착장 대기구역의 개러스옆자리에서 찾아서 이클립스를 손에 쥘수 있다고 꼬드겨보자. 의외로 순순히 떡밥을 덥석 물기때문에 이로서 쉽게 이클립스까지 손에 넣을수 있다.
베일리 사령관 내 부탁을 좀 들어주셔야겠어....
모두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세네리스를 구금하는 베일리.
그렇담 얘도 보통 미친년이 아니란 소리여???
C-SEC의 담당 경관을 찾아가보자.
은밀한 면회이니 자리좀 비켜주겠어???
어서...어서 꺼지란 말이다!
뭐지? 이 존재감 없던 년은? 넌 누구?
뭔진 모르지만 단단히 미쳐서 셰퍼드에게 명령질이다.
그래놓고 대단한 떡밥. 셰인을 알려주는 세네리스 옹.
베일리 말이 맞다. 이런 정신나간년은 우주에 풀어둘수 없다.
니가 셰인이렷다??
세네리스 해방작전까지 구상해낸 똑똑한 인물인데 왜 이리 야망이 없을까?
니가 대장이 되면 어떨까?
누나...그런 유혹적인 표정 남발하지 마요..
어?...어!....그래! 내가 대장이 될수도 있는거였어!
엘리베이터를 타기전에 세네리스를 풀어주고 바깥공기를 마실틈도 없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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