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는 일리움에서 영입할 수 있는 동료중 한명이다1.
그녀는 아사리의 메트리아크2이자, 아사리 종족의 법관조직이자 일종의 자체 스펙터조직이라고 할수 있는 저스티카3로 활동하고 있다. 리아라에 따르면 그녀의 범죄자 사냥감을 따라 일리움에 머물고 있으며 일리움의 행성특성상4 마찰을 우려하는 추적관 다라에 의해 행동이 예의주시되고 있다고 한다. 추적관 다라를 만나서 그녀에 대해 물어보면 저스티카의 위상을 잘 알수 있다.
추적관 다라. 눈물이 차오른다.
사마라를 언급하자마자, 그녀가 벌써 누군가를 죽인거냐며 당황해한다. 진정해....
그녀에게서 사마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저스티카의 정의5에 대해서도...
아사리인 그녀로서는 존경해 마지 않는 사마라이지만, 타종족과 마찰 특히나 그 우려가 큰 일리움에서 일어날수 있어 걱정이 많다.
다라에게서 사마라에 대해 듣고 나면 볼루스 범죄자 핏니포에게서 사마라가 자신을 쫓고 있다면서 후덜덜 떨고 있는 사연을 들을 수 있다. 그에게서 사마라의 현재 위치를 들을수 있고, 핏니포를 담당하는 아사리 아나야 형사에게서 현장으로 출입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아냐야 형사는 일리움 당국에서 저스티카 사마라를 저지하라는 자살미션을 받은 상태인데, 마침 셰퍼드가 그녀를 영입해준다면 모두가 윈윈할 수 있으니 제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일리움의 성실한 거주자 핏니포6.
핏니포는 동업자를 이클립스 용병에게 사살당한데다, 그 용병을 쫓아온 저스티카에 대한 소식까지 들은터다. 한시라도 빨리 일리움을 떠나고 싶지만...
잠시만.
아나야 형사를 만나보자.
사마라가 필요해....하악하악.
사마라의 이름을 꺼내자마자, 다라형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외교적 마찰을 우려한 당국이 자신을 저스티카를 구금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아나야형사도 그냥 이건 저스티카에게 죽으라는 것과 같은거라고 인정하는데...
셰퍼드가 그런 멍청한 명령을 듣지 말라고 하면, 깨알같은 동료들의 거들기.
미란다:호오~셰퍼드가 우릴 사지로 밀어넣으면 그말 기억해두죠!
탈리: 뭐 하루에 두번정도는 그런 명령을 듣죠...
아나야 형사의 협조로 사마라가 있는 곳으로 갈수 있다. 이클립스가 현장에 득시글 거리고 있다고 한다.
사마라가 있는 곳까지 짧은 전투가 벌어진다. 본 영입미션은 사마라를 만나고 난후가 본편이다.
아나야형사가 출입허가를 내준후 출입가능.
경찰이 지키는 문뒤편에 '택스'라는 자의 물건을 빼돌린 증거가 담긴 데이터패드 입수가능.
이클립스는 바이오틱 뱅가드의 아사리가 많다. 고속연발의 기관단총과 워프탄을 활용하자.
적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한명의 저스티카때문에 쑥대밭이 된것을 알수 있다.
현장에 도착하면 이클립스를 탈탈 털고 있는 사마라를 볼 수 있다. 찾고 있는 범죄자는 따로 있는 듯 행적을 대라는 사마라를 거부하는 이클립스 대원의 목을 꺾어버린다. 모든 장면을 핥듯이 지켜보는 셰퍼드를 보며 잠시 경계하다가....
현장이 여긴가?
맞네.
아사리의 양로원이 있다면 필자도 가고 싶다.7
이클립스 장교는 사마라보다 그녀가 찾는 '고객'을 더 무서워한다.
차분하게 저스티카의 규약을 읊고는...목을 꺾는다.
모든 광경을 지켜보는 셰퍼드에게 다가가는 사마라.
그녀가 하는 말은 장황하고 수사가 많다. 셰퍼드에게 누구냐고 묻는중.
너! 내 동료가 되라!
분대원영입을 묻는 셰퍼드에게 매우 끌리는 제안이긴 하나, 지금은 다른 범죄자를 쫓고 있는중이라고 말한다.
거절이 되는 순간 아나야 형사가 나타나 공손하게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게 좋겠다면서 당국에서 사마라를 구금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고 전한다. 사마라 또한 나긋나긋하게 위험한 명령을 수행중이라며 아나야를 걱정해주며 다행히 저스티카의 규율상 딱 하루만 구금당해줄수 있으며 그후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시 자신의 정의를 수행할 거라고 말한다. (이 양반들이 진짜...) 셰퍼드가 나서면 두 사람은 제3의 제안을 셰퍼드에게 제안하는데 사마라의 미션을 대신 수행해주면 사마라의 정의도 구현할 수 있고 영입할 수도 있으며 아나야 또한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녀를 대신해 사마라가 찾는 범죄자의 행적을 찾는것이 그녀을 영입하는 본 미션의 과제.
자신이 쫓는 범죄자의 행방을 이클립스가 알고 있다.
참으로 용감무쌍한 아나야 형사. 저스티카를 구금하라는 당국의 명령을 전한다.
저스티카 코드상 하루정도는 구금당할수 있지만 그후로는 정의실현/탈옥.
용병대를 혼자서 박살낸 그녀를 일리움 경찰이 막을순 없을 것이다.
지금 쫓는 범죄자를 막아 더 큰 사망자를 막아야 하는 입장에서 탈옥중에 선량한 인원을 죽여야하는 아이러니에서 벗어나고자 셰퍼드에게 도움을 구한다.
사마라는 핏니포라는 볼루스상인이 이클립스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클립스에게서 자신이 쫓는 범죄자가 타고간 선박의 행적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 아나야 형사를 따라간다. 핏니포를 위협해보면 실은 이클립스를 위한 몇몇 밀무역8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으며, 그에게서 이클립스 본거지로 갈 수 있는 출입증을 받을수 있다.
뼛속까지 장사치.
이클립스, 사마라가 아무이유없이 그를 죽이려 하진 않을 것이다.
구금은 시켜 놓고 있다만, 24시간짜리 시한폭탄과 다를바 없는 사마라. ㅎㄷㄷ
이클립스 용병단으로 가면 로키로봇과 바이오틱 바리어를 두른 이클립스 용병단이 맞아줄 것이다. 로키로봇같은 자코캐릭이야 그렇다치더라도, 후반에 장갑을 두른 건십이 등장하므로 분대구성에 주의할 것. 그리고 독특하게도 레드센드를 담은 박스가 맵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데 이를 부수면 유독성 가스가 방출된다. 플레이어가 맞추지 않도록 조심해도 적들이 맞춰서 터뜨리기도 하니 엄폐시 조심하도록 하자.
엘리베이터로 이클립스 용병단으로 갈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바이오틱 능력은 강화시켜주지 않는다...
본편에서 쓸일이 많지 않은 탈리의 해킹.
이클립스 포병을 조심할 것.
아래의 엘노라의 방 맞은편에 볼수 있는 시미타 산탄총. 총을 뽑을때 독특한 소리가 난다.
중반부에 미션 표시방향 우측에 왠 문이 있고, 여기를 지날때 누군가가 중얼대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클립스 신입같이 보이는 데, 박차고 들어가면 자신은 처음와서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한다. 살려줄 수도, 레니게이드 액션으로 죽일수도 있다. 이후 데이터패드를 보면 핏니포의 동업자 볼루스를 죽인것이 그녀임을 알수 있다. 이클립스 용병단 가입 신고식으로 사람을 죽이는 건데, 데이터패드를 보면 볼루스 면상에대 샷건을 쏴서 죽인 모양. 그래놓고 신고식 화려하게 했다고 기뻐하는걸 보면 죽이는게 여러모로 낫다.
아.....죽음을 향한 플래그...
레니게이드 액션을 클릭하자마자 드러내는 성질머리.
그렇게 요단강을 건너고...
이렇게 조금 특별하고 구체적인 이름의 해킹,금고물은 연구대상인 경우가 많다. 입수1순위.
아사리 이클립스 뱅가드는 훌륭한 바이오틱. 위험하니 주의할 것.
바리어와 장갑을 두르지 않은 이클립스 대원은 십중팔구 포병. 고데미지의 중화기를 맞기전에 노리자.
죽이길 잘했다. 파라곤으로 살려줬어도 메시지는 똑같다.
막간의 중간보스는 무시무시한 건십. 맵은 2열로 이루어져 파괴불가의 엄폐물이 있는 전방열과 파괴엄폐물이 있는 후방열이 있다. 문제는 맵 가장자리에 중화기 탄약이 배치되어 있어 이동을 강요하고 가끔 2열 중간에 건십이 날아와 파괴불가의 엄폐물에 고정되어 있는 플레이어를 노린다는 것. 장갑을 깎을수 있는 화염탄과 중화기를 적극 활용하고 분대원들의 엄폐에 신경쓸 것.
중간보스전을 위해 많은 정리가 필요하다.
맵의 좌 우측으로 중화기 탄약이 존재한다. 한번에 다 먹어버리진 말것.
핏니포의 화물목록. 범죄 스모킹건.
아나야 형사에게 줄 위문품.
보스전 직전에 레드 샌드에 취한 볼루스를 볼수 있는데, 핏니포의 동료9이다. 제정신이 아닌데 약에 취해 바이오틱의 신이라며 모두를 무릎꿇리겠다며 셰퍼드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파라곤으로 걍 자빠뜨려서 돌려보낼 수도 있고, 레니게이드로 전지전능한 힘으로 와세이아 앞으로 돌격!을 시켜서 한줌 핏덩이로 만들 수도 있다. 살려주면 나중에 아나야형사 경찰서 앞에서 핏니포와 일한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저건 뭐지.
볼루스 바이오틱. 오오~
불쌍한 녀석.....
안으로 들어가면 이클립스 용병대장인 와세이아가 나타난다. 사마라의 사냥감인 '고객'을 그녀에게서 빼돌린후 모든게 꼬여버렸다면서 대뜸 셰퍼드에게 총질을 해댄다. 바이오틱 뱅가드로 각종 바이오틱 공격과 돌격을 사용하고 살아있는 와중에는 이클립스 용병단이 지속적으로 호출한다. 맵에는 예의 그놈의 레드샌드 박스가 있으므로 이동과 엄폐장소에 주의하여 일점사 하도록 하자.
사마라앞에선 드러내지 못할 포스.
훌륭한 아사리 뱅가드. 중화기를 먹여주자.
그녀를 해치우면 그자리에 데이터패드를 통해 목표물의 행적을 알수 있다.
사마라의 사냥감은 데메테르10로 탈출.
데이터패드 뒤쪽으로 약간의 크레딧을 얻을수 있다.
약쟁이 니프 투 칼을 살려줬다면 여기서 볼수 있다. 감사인사를 얻는것 뿐...
아나야 형사와 사마라에게 가기전 핏니포가 얼쩡대는데 예의 아까전에 얻었던 자신의 범죄자료를 돌려줄 것을 넌지시 떠본다. 아나야에게 줘봤자 감사인사만 얻을수 있을 뿐이라고 꼬드기는데, 실제로 돈을받고 팔수 있는지는 미확인.
사마라에게 배의 행적을 알려주면 감사를 표하며 셰퍼드의 분대원으로 영입된다. 그리고 저스티카의 충성서약을 하는데 포스가 철철 흘러넘친다. 이후 노르망디에서는 좌현 전망대에서 거주하며 주로 명상으로 시간을 보낸다.
아나야에게 주면 정의를 실천했기에 사마라의 호감도도 오르고, 더불어 아나야가 약간의 크레딧도 준다.
평온한 사마라. 진땀을 흘리는 아나야.
예의바른 독설.
후덜덜....이제 한숨돌리는 아나야.
무려 충성의 서약을 하는 사마라. 아나야가 직접하는건 처음본다고 한다.
경고성 멘트도 잊지 않고 날려주시는 사마라. 실은 이것때문에 핏니포에게 넘기지를 못했다.
핏니포의 화물기록과 엘노라의 범죄기록을 줄수 있다. 아나야가 약간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하지만, 사마라가 보증한다고 하자 두말없이 증거로 채택한다.
제이콥은 사마라에 대해 호의적.
동성에게 뻐꾸기를 날리는 셰퍼드.
ㅋㅋㅋㅋ
명상할때 꼭 그렇게 눈을 뒤집어야 하나요?
- 나머지 한명은 테인 [본문으로]
- 수명이 천년이 넘는 아사리종족에서 원로라고 보면 된다. [본문으로]
- 아사리의 행동과 정의를 집약한 방대한 코드를 따르며, 정의구현을 목표로 하는 기사단/무승(武僧,MONK)과 비슷한 느낌이다. 문제는 아사리종족내에서는 존경을 받을수 있지만, 타종족에게도 적용될지는 의문. [본문으로]
- 일리움이 아사리종족내 은하계의 범죄구역인 터미넌스에 대항하는 일종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불법과 범죄가 판을 치는곳이다. 일리움에 내리자마자 관리인 카리나가 얘기해주는 부분 [본문으로]
- 메트리아크급의 능력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속세의 모든것을 버리고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일종의 승려집단이다. 아사리종족내에서는 수많은 모험담에 등장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그들의 정의와 행동규범인 코드를 중시하는데, 여기서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것을 중시하며 그 수단은 대부분 저스티카의 무력이다.정의와 생명을 지키기위해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본문으로]
- 주요 취급품목은 바이오틱 마약의 일종인 레드 샌드. 미션후반부에 이 화물목록의 데이터패드를 입수할 수있으며 아나야형사에게 제출가능하다. [본문으로]
- ME3에서 도넬리 기술병의 노후계획. [본문으로]
- 레드 샌드라는 마약. 이는 바이오틱 능력을 강화시켜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본문으로]
- 핏니포가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거라고 하지만, 실은 실종신고조차 되어있지 않다. [본문으로]
- 이후 로열티 미션에서 밝혀지는 이 사냥감의 정체로 봤을때, 뱀파이어와 연관된 데메테르의 네이밍은 참으로 적절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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