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의 간지나는 트레일러의 멋진 액션에 빛나는 테인을 영입하러 가보자.
리아라가 대놓고 암살자로 밝힌 그는 나사나 댄티우스1를 암살하기 위해 일리움에 있다고 한다.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일리움의 세리나 사무실을 들렀다고 하니 만나러 가보자. 그녀의 사무실은 일리움의 맨끝에 있다. 세리나는 나사나에게 해고를 당하고 앙심을 품고 있으며 우연히 테인을 만나 정보를 전달한 듯 하다. 테인도 모종의 이유로 자발적으로 나싸나를 지목하여 사냥중2이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듯. 몰래 불러내서 그 암살자를 영입하기 위해서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면 현장까지 직접 데려다준다. 그리고 이번에 만날 적들도 대부분 이클립스 용병단이니 참고 할 것.(바이오틱 아사리 뱅가드, 로키+팬리스 로봇)
그리 환영해주진 않는 세리나.
그녀는 테인의 정보원.
고정간첩까지는 아니고, 이전 고용주에 해고당한 앙심에 테인을 만나 나싸나의 정보를 알려준 것.
ME1에서 시타델에서 받은 미션이 떠오르는 셰퍼드. 노예상인 여동생을 애틋한척 처리해달라더니, 나중에 입싹닦고 걍 파워게임이었던걸 알았음.
자신의 이름을 딴 댄티우스 건물의 펜트하우스??
널 꼭 찾을 것이다....
철저히 계약적인 관계다...세리나는 셰퍼드가 테인영입한답시고 건물을 들쑤시면 테인도 암살 성공률도 올라갈테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는 듯. 타워에 도착하면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 암살자의 소식을 듣고 공사중인 건물을 탈탈 비우려는 나싸나의 용병들이 노동자들을 학살중이다.
뭔가 이상하다.
건물은 공사중인데 암살자가 왔다고 일하던 노동자를 쫓아내는 중.
영문도 모르고 학살당한 노동자들.
입구에는 피탄당한 살라리안 노동자가 숨을 헐떡이고 있다.
나싸나 자신 목숨이 위험해지니 용병들을 풀어서 걍 다 쫓아낸 것.
파라곤 액션으로 메디젤을 사용해주자. 바로 옆에 메디젤이 굴러다닌다.
메디젤을 썼으니 정보를 뱉어라.
이클립스 용병단은 메크 로봇과 바이오틱을 거의 반반 섞어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강탈이 있다면 어떨까?
정면과 좌측에서 적들이 스폰해오니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로키로봇을 보면 스타워즈의 드로이드가 떠오른다...
섣불리 접근했다가 스폰 트리거 건드리지 말자. 뱅가드 차지를 봉인해야할 이유1
보스전이 없는대신 정말 끈덕지게 쏟아지는 이클립스.
본 미션중간에 우회할수 있는 문이 총 2개 있는데, 앞서 살라리안이 말했던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살아남은 살라리안 생존자들이 있다. 그들은 암살자가 자신을 보호해준 것을 증언해준다.
이런문은 우회해주는게 제 맛!
나싸나를 죽이러 온 암살자가 그들을 보호해줬다.
멋진 명언을 남기고 간다.
그리고 그들이 남기고 간 선물.
처음만난 살라리안 노동자가 말한 엘리베이터를 만나면 분대원들을 십자포화 배치하고 문을 열자3.
바이오틱 뱅가드와 거대한 메크가 내려오니 중화기로 맞아주자.
엘리베이터 정면과 좌우로 보기좋게 엄폐물도 있다.
문을 열기도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왠 이클립스 남자대원이 폼을 잡고 있다. 슬며시 다가가서 물어봐도 대답해주는 것도 없이 어줍잖게 뻗대고 있으니 최단시간으로 내려갈수 있는 중력 엘리베이터를 태워주자.
딴팀에서 연락이 없으면 알아챘어야지.
하긴...이녀석들도 암살자를 찾는중이니 알턱이 있나.
찾고 있는 팀원들 곁으로....
참고로 이 컷전에 왠 데이터패드에 살라리안 가문의 유전정보를 얻을수 있다.
우회하는 문에 살라리안 노동자가 또 있다. 이번 녀석은 왠지 굉장히 흥분해서 막 덤벼들려고 하니 레니게이드 액션 펀치로 진정시켜주자. 이번에도 암살자가 살려준 것 같은데, 그 장면을 보고 흥분한 듯.
뭔갈 잘못보고 흉내내는 듯.
옛다!
다행히 제정신인 살라리안이 있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면 나싸나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경호용병을 찾는 메시지가 떠들썩하니, 능글맞게 대답해주는 센스를 잊지 말도록.
나싸나의 펜트하우스로 가는 구름다리에는 많은 병력이 포진해 있다. 특히 타겟팅이 안되는 먼거리의 로켓드론이 가장 귀찮을 듯. 타겟팅 가능한 거리만큼 최대한 접근해서 오버로드를 사용하도록. 인필트레이트라면 부러움을 표한다.
형 왔다!
고층 구름다리로 가는 길엔 정말 이클립스가 득시글거린다.
잊지말고 챙겨야 할 것.
구름다리로 가는 길엔 엄폐물이 적정간격으로 늘어서 있지만...
로켓드론이 저멀리서 열심히 미사일을 날려댄다.
로켓드론이 있던자리엔 이렇게 맷집좋은 녀석들이 있으니 미리 드론부터 처리할 것.
나싸나의 방에 들어가보면 너댓명의 이클립스 용병을 거느린 그녀가 셰퍼드를 맞아준다. 죽다 살아난 셰퍼드를 보며 약간 놀라는데, 암살자를 셰퍼드로 오판하는 병크를 보여준다. 셰퍼드가 내가 암살자가 아니고 그 암살자를 찾으러 왔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셰퍼드를 매수하려고 하다가 이때를 틈탄 왠 드렐4이 화려한 마샬아츠로 모두를 제압하고 나싸나를 처리한다.
나싸나 댄티우스.
아무리 설명해줘도 들어처먹지를 않는다.
천혜의 기회
목을 꺾는다.
보호막을 소홀히 한 결과.
그리고 보호막을 너무 믿은 결과.
권총까지 하나 얻어서 복부강타.
기도하는 암살자.
테인은 사냥감에게 뭔지모를 기도까지 마친후 셰퍼드의 질문에 응한다. 죄인을 위한 기도를 마친후 자신의 사냥을 무사히 마치도록 본의아니게 도운 셰퍼드의 목적을 물어본다. 생애 마지막 일이 되리라 예상했던 사냥에 살아남은 그는 셰퍼드가 콜렉터를 무찌른다고 하자, 자신도 무보수로 참여하겠다고 하며 셰퍼드에게 합류한다.
그녀석에게 기도는 필요없어. 날 믿어.
아무리 뛰어난 암살자라해도 이번이 마지막일줄 예상했으나...
셰퍼드의 죽음의 군대에 합류
공짜!!
노르망디에서는 그의 종특과 무기에 대한 관리문제로 생명유지장치실에서 머문다. 그런데 지금까지 영입된 분대원에게 살갑게 환영하던 제이콥은 유난히 테인에 대해서는 고깝게 시비를 건다. 고용된 용병과 암살자라는데 많은 거부감을 느끼는 듯5. 암살이라는 직업과 자신의 몸을 도구로 분리해서 생각하는 독특한 테인의 사상을 보여주는 장치로 생각하고 넘어가자.
건조한 곳을 좋아하는 드렐.
AI에게까지 깍듯하다.
너두 용병아님?
오! 또다른 위험한 외계인이 승선했어요 커맨더. 고마워요. 근데 왜 커맨더는 동전이나 좀더 평범한걸 수집하지 않는거죠?
확실히 미란다 몸매가 어텐션을 유지하긴 하지...
테인에게 드렐과 해나의 특별한 관계6와...걍 드렐의 설정에 대해 알수 있다. 그리고 그는 현재 확실한 죽음을 가져다 주는 종족 고유의 병인 케프럴 증후군7을 앓고 있다고 말해준다.
사마라, 테인. 명상을 즐기는 살인마들...
살라리안의 종족번식은 체외수정...-_-;; 그래서 번식계약을 맺는다고 한다.
족보를 잃어버린 살라리안에게 댄티우스 타워에서 주운 데이터패드를 건네자.
세리나는 이미 나싸나 제거소식을 듣고 튀었다.
- ME1에서 그녀의 의뢰로 노예매매상인 동생을 죽이는 미션이 있다. 참고로, 이는 나싸나의 계략으로 인한것. [본문으로]
- 테인의 아내를 죽였다. 차마 테인에게는 손을 쓰지 못하니 가족을 건드린 것. [본문으로]
- 어차피 분대원이 코멘트한다. [본문으로]
- 살라리안과 비슷한 인간형 파충류종족. ME2애서 처음 등장. [본문으로]
- 하지만 제이콥도 용병이다. 그리고 처음 일루시브맨과 대화할때 셰퍼드도 돈을 받고 총질하는 제이콥을 못믿겠다는 말을 한적 있다. [본문으로]
- 행성의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있었으나, 우주진출기술을 습득하지 못했다. 이에 근처 해나종족이 그들을 자신의 행성으로 일부분 이주시켰으나 모성의 대부분 인구는 멸망했다. [본문으로]
- 항상 습해야 하는 파충류가 아닌가..아무튼 해파리 헤나의 습한 행성 대기때문에 산소를 공급하기 힘들어지는 병.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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