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가 적극 추천한데다, 업그레이드는 쌓여가는데 주임연구원이 없어 봉인된 실험실을 해제하기 위하여 모딘을 영입하기 위하여 오메가성운의 오메가로 향하도록 하자. 오메가에 내리자마자 뜨내기 셰퍼드를 알아보고 삥뜯으려는 각다귀가 날아드는데, 오메가를 장악한 어둠의 권력자인 아리아가 보낸 바타리안이 이녀석을 물리치고 대뜸 아리아를 만나러 애프터라이프로 오라고 말한다.
완전채굴된 빈 행성에 자리잡은 오메가는 악당들의 소굴인 터미너스항성계에서도 진국인 놈들이 모여사는 곳.
뜨내기냄새 풀풀 날리는 셰퍼드에게 달려든 날파리. 난 돈이 없는데!!!
사람보는 눈 없는 이녀석을 왠 바타리안이 쫓아내준다.
죽은 셰퍼드가 살아온데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나보다. 이런 악당들까지...
초대하는 태도가 맘에 들지 않으니 까칠하게 말해보았다.
DLC 동료인 자이드를 이 이벤트 이후 바로 만날수 있는데, 어떤 바타리안을 상대로 갈구고 있는 중이다. 노르망디 합류에 대한 계약은 카스미와 마찬가지로 이미 서버러스와 끝내놓은 상태이고 Veteran이란 말 그대로 꽤 거금을 받고 자살미션임에도 계약한 모양이다. DLC 동료인 만큼 영입에 대한 미션은 이 이벤트로 종료이며, 그가 끝내지 못한 "숙제"를 도와주는 것이 로열티미션이 된다. 자이드는 블루선 용병단의 설립자로서 지금은 설립동료에 배신당해 셰퍼드분대에 합류하였고, 이 배신자를 처단하는 것이 로열티미션의 주내용이다. 자이드가 블루선 용병단이었던 만큼, 블루선과 관련된 미션에 데려간다면 몇가지 특수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가열차게 폭력을 행사하는 문신형님.
바타리안이 맞고 있다. 맞을짓을 했겠지.
걍 손봐주는 정도에서 끝낼걸, 괜히 도망가서 총까지 맞았다.
아리아가 있다는 애프터라이프는 나이트클럽이다...나오자마자 정면에 보이므로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AFTERLIFE....물론 술을 먹으면 그걸 원하긴 하지만...
ME1에 나온녀석인지는 모르겠다만 셰퍼드에 시비거는 바타리안.
의회나 얼라이언스를 대하다가 이런녀석들을 보니 참 반갑다.
파라곤이나 레니게이드 선택지를 클릭하면 어쨌든 쫄아서 간다. 허세부리는 한놈도...
애프터라이프의 라운지에 똬리를 틀로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아리아는 말 그대로 오메가의 실질적인 지배자이다. 그런만큼 오메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으니 종종 그녀에게 미션에 대하여 물어보도록 하자. (EDI 또한 그녀에게 물어볼것을 권장한다)
그녀에게 가까이 가자마자 수행원을 시켜서 셰퍼드를 수색하도록 하는데, 앞서 바타리안이 그랬듯 죽은 스펙터가 살아온데 경계를 하는 모양이다. 철저하게 실리주의자인데다 야망도 커서 자신에 이익을 가져다준적 없는 현 시점에선 개인사나 오메가에 대해 물어봐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다.
오라고 해놓고 멈춰세우는 아리아.
내 알몸뚱이가 버젓이 스캔된다면 나라도 기분나쁘겠다. 뭘 선택해도 별 특이점 없음.
"I am OMEGA!!"...이래놓고 돌아서는 아리아의 모습에 나도 그녀도 뻘쭘하다.
오메가에 깊이 뿌리박은 악당조직. ME2의 사이드퀘스트에서 징하게 볼 용병단이 대부분 오메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때만 하더라도 셰퍼드가 용병단을 아작낼줄은 몰랐겠지. 오메가뿐아니라 전 은하를 돌아다니며 용병단을 탈탈 터는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성에도 상점이 존재하며 파라곤 및 레니게이드 옵션을 사용하면 할인을 받을수 있다. 아쉽게도 스펙터의 광고옵션으로 할인받는건 아니다. 아무래도 악당소굴이니 레니게이드 선택지가 더 자연스럽게 잘 먹힌다. 소소한 몇개의 이벤트가 있으니 상호작용목표가 뜬다면 SPACE를 눌러 모두 확인해보도록 하자.
애프터라이프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아파트와 시장으로 갈수 있는 문이 있다.
....음...이예언자 ME3에도 나왔던가??
레니게이드 옵션을 사용하여 한번 튕겨보자. '건방진 인간 특별할인'을 받을수 있다.
포낙스...해나의 포르노사진이 실려있다고 한다..-_-;;
맷집은 없지만 체력재생력은 정말 귀신같은 볼챠. 환경적응력이 무시무시하다는 설정을 가진 종족.
괜히 오메가에 왔다가 지갑을 털리고, 물건좀 팔려고 해도 텃세를 부리는 기존 상점주인때문에 고민중인 불쌍한 쿼리안.
텃세부리는 녀석을 찾아 대신 말해줄수도 있고, 오메가를 떠날 티켓값을 줄수도 있다.
일단 할인받아 물건좀 산다음, 헤롯을 찾아 손좀 봐주고, 이 쿼리안에게 다시 말하면 된다.
엘코어상인 헤롯...조만간 또 보자고!
쿼리안얘기를 해서 겁을 좀 주면, 사과의 의미로 할인을 해준다.
탈리랑 이곳을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아리아가 있는 아래층에 Bar가 있는데 이상하게 악연인 바타리안바텐더를 조질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이 제스쳐는 만국공통어인가?
술한잔 따라놓고 돌아서서 배시시 웃는 바텐더. 뭔가 있구나!
급기야 뻗어버리는 셰퍼드.
바타리안 동료의 사고 분풀이를 해대는 바텐더. 그 희생자중 유일하게 셰퍼드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자. 한잔 쭉...
뭔 토사물같은 피를 토해내고 죽는 바텐더. 죽자마자 살라리안 바텐더로 바뀐다.
개러스영입 미션에서 용병들이 아리아를 처치할 음모를 꾸미는 데이터패드를 아리아에게 주면 호감도가 올라서 "패트리아크" 미션을 준다. 아리아가 있는 라운지에 올라가기전 왼쪽에 경계를 서는 투리안'그리즈'를 통하여 받을 수 있는데, 패트리아크는 아리아이전에 오메가를 다스렸던 모양이다. 아리아가 실권을 잡고 자신에게 대항한 말로를 보여줄겸, 일종의 살아있는 트로피로 여기고 살려둔 모양인데 그에게 원한이 있는 폭력단을 손봐달라는 내용이다. 이빨빠진 호랑이마냥 옛날이야기나 주워섬기는 패트리아크를 폭력단의 암살위협에서 구해주는데 그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방법으로 해줄수도 있고, 걍 해달라는데로 살려만 놓을수도 있다.
조낸 살벌한 얘기를 하는 패트리아크. 크로건식 할아버지 옛날이야긴가보다.
원숙한 아사리를 매트리아크라고 한다. 아리아가 이를 빗대어 붙여준 별명...패트리아크.
이후 아리아는 그를 꽤 괜찮았던 파트너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아리아가 있는 1층의 입구쪽으로 가면 크로건 암살단 2명이 있다. 말이 씨도 안먹히니 걍 손봐주자.
뱅가드라 그런지 셰퍼드가 주먹질을 하면, 분대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해결하고 그리즈를 찾으면 아리아가 직접 치사한다고 만나보라고 한다. 그녀는 셰퍼드의 일처리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처음 대화시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얘기해준다.
켄의 고물상점 근처에 있던 볼챠가 말한 가봉대장이 이녀석. 볼차를 벌레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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