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바이오틱을 가진 죄수 = 잭을 영입하기 위하여 감옥선 연옥으로 가보자.
연옥: 악명 높은 블루선이 소유한 감옥선"연옥"은 한때 농업에 관련된 동물들을 싣는데 사용된 방주형 우주선이었다. 현재는 전장에서 사로잡히거나 비양심적인 정치인들에 의해 팔려온 죄수들을 하청, 혹은 위탁한다는 명목으로 수감하고 있다. 블루선이 숙련된, 혹은 적합한 죄수들을 바타리안 노예상들에게 넘긴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런 매매를 목격했거나, 또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거의없다. 수감인원은 4,350명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독자적 언론인들은 그보다 약 3배 정도일것이라고 어림잡고 있다.
노르망디가 도킹하는 모습을 보는 블루선의 용병들. (참고로 블루선이기에 자이드를 데리고 갔지만 별다른 특별 이벤트나 대사는 없었다.) 이미 서버러스와 계약이 된듯 주문한 물품은 금방받을수 있으나 무기를 들고 들어갈수 없다고 엄포를 놓는 블루선 교도관. ME1의 노베리아에서도 그랬듯 셰퍼드는 이러한 무기반입금지에는 단호하게 대처한다.(그리고 무기반입금지 운운하는 곳에선 항상 뒤통수를 치지) 튜리안 쿠릴교도소장이 나타나 걍 관행절차라고 달래지만 셰퍼드와 눈싸움에서 지고 걍 들여보낸다.
쿠릴 소장은 이동하면서 감옥선에 대해 소개하여 준다. 수천명을 독방에 수감하여 여러 감호구역을 설정하여 수용하는 감옥선은 쿠릴자신이 튜리안의 모성인 팔레반에서 치안에 몸담고 있으면서 일어나는 범죄에 신물이 나서 지원했다는 사연을 듣게 된다. 더불어 이러한 감옥선을 유지하기 위해 범죄자들의 모성에서 유지비용을 지불받고 있으며 만약 지불하지 않으면 그 범죄자를 그 모성에 불시에 석방시켜버리는 걸로 지불을 확보하는 모양이다. 잭에 대하여 물어보면 자신이 본 가장 강력한 바이오틱이자 미친녀석이라고 하며 입금된 돈을 확인할 동안 출소실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이동중 죄수를 고문하는 장면과 잭과 감옥선에 대하여 물어볼수 있는 죄수를 만나볼수 있다. 감옥선이니만큼 죄수들의 생활은 간수와 그 자신들간의 알력싸움이 많은 모양이고 교도소장은 돈을 위하여 죄수를 파는 일도 서슴지 않는 모양이다.
연옥이고 자시고 생선뼈다귀같은 이상한 함선.
이상한 환영식을 준비하는 블루선.
이쪽은 죽은지 2년만에 부활한 셰퍼드올시다.
총은 줄 수 없고 총알은 줄 수 있다는 셰퍼드.
나름 진정시켜보려는 쿠릴 교도소장....워워...캄다운.
끈적한 눈싸움.
캬하하...쿠릴이 졌다!
수천개의 냉동죄수들이 수감된 교도소 독방들.
쿠릴 브리핑중.
잭은 엄청난 바이오틱 사이코란다...
치안계에 몸담았다는 쿠릴치고는 하는짓이 상당히 양아치스럽다.
죄수들 통제는 잘하고 있는것 같다만.
서버러스로부터 입금된 돈을 확인하러가는 쿠릴 소장.
교도관이 수감자를 고문하는 장면을 본 셰퍼드.
파라곤 및 레니게이드 선택지로 고문을 중단시킬수 있다...당장은.
셰퍼드를 불러세우는 780번 죄수. 여러가지 질문에 잘 대답해준다.
자신을 "사"달라고?
잭 이름을 꺼내자마자 제안을 철회. 그만큼 잭이 위험하다는 얘기다.
죄수를 돈으로 사고파는데다, 지들끼리도 샤워를 조심해야 하는 말그대로 지옥인 퍼가토리.
얘도 수십명이 사는 지역을 날려버린 살인자.
옆방에 사는 미친놈 한명 추가.
출소실에 들어가려고 하자 방송으로 쿠릴소장이 셰퍼드를 죄수로 팔아치우는게 더 비싸게 먹힌다며 구금하려든다. 쿨하게 씹어주고 연옥선을 아작내버리자. 블루선 대원들과 펜리스가 들이닥치지만 별 문제될 것은 없다. 출소실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보안제어장치실에 다다라 기술자 한명만 쏴버리면 이벤트시작.
잭만 꺼내가고 싶었지만 멍청한 쿠릴이 일을 그르친 관계로 전 감호구역의 죄수를 모두 풀어놓고 아비규환으로 만들수밖에 없다. 감호소 문이 열리더니 온몸에 문신을 처바른 스킨헤드 여자가 해동되고 눈뜨자 마자 구속구를 모두 풀고 앞을 가로막는 이미르 로봇 3기를 아작내고 탈출해버린다. 잭을 잡으러 가는 길엔 죄수들과 간수들이 격전을 벌이는 아수라같은 현장이니 준비단단히 하고 가급적 두 세력이 모두 정리되면 나서서 나머지를 정리하도록 하자. 아무리 그래도 죄수들이 살아남을리는 없고 대부분 블루선이 플레이어의 앞을 막아설 것이다.
기술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진행하면...
역시나 쿠릴소장이 뒤통수를 뙇!!!
하아...요놈봐라?!
긴말할 것 없다. 내 곧 니녀석을 잡으러 가지!
블루선 센츄리온, 돌격병과 펜리스 로봇 한무리.
블루선 백부장은 과부하로 실드를 벗기고 장갑과 체력을 깎을 것.
펜리스도 근접하기 전에 과부하로 처리. 펜리스 사체는 일정시간후 폭파되니 주의.
정말 무슨 개마냥 달려들어 테크실드를 벗기는 전기충격을 안기는 펜리스.
출소실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들어가자.
몇몇 블루선 대원이 대기하고 있으니 무작정 돌격하지말고 복도의 엄폐물을 이용하여 전진.
선봉으로 셰퍼드가 정리하고 나머지 분대원을 적정장소에 배치한 참으로 교과서적인 배치.
제어실 문을 열면 깡다구 좋은 기술자 한명 덜렁있다. 천벌작렬함!
누르지 말라는 버튼....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그랴. 이런식으로 날 정당화하는거지.
버튼하나 누르지마자 해동되는 최악의 죄수.
깨어나자마자 구속구를 자력으로 풀어버린다.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중화기로봇 3기....
이따위야!!!
매우 당황스럽다. 애써 몸값을 지불한 죄수는 그야말로 감옥선을 초토화시키면서 탈출하고 있는데 실은 나중에 분대원으로 들이면 수시로 드러눕는다는.....(아무튼.)
폭주기관차. 저년을 잡아라!
이 감옥선은 이제 난리났다. 최악의 죄수 잭도 풀려났을 뿐더러, 사신급 셰퍼드도 여기를 아작내려고 한다...
잭이 탈출했던 처참한 흔적.
그녀가 부수고 간 이미르 로봇을 조사하면 전 분대원의 피해보호 업그레이드를 얻을수 있다.
므하하하!!! 어디 있느냐 쿠릴소장?!
곳곳에 탈출한 죄수와 간수들간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블루선의 이미르 로봇은 꽤나 귀찮다. (하지만 과부하와 강탈이 있다면 어떨까?)
감옥선 곳곳엔 접근하면 팝업하는 엄폐물이 있으니 활용할것.
이미르 로봇이 발진한 근처에 죽은 블루선 용병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놓치기 힘든 경로에 있다.
블루선 용병의 월급이 꽤나 짭짤하다. 데이터패드를 해킹하면 오륙천 크레딧정도!!!
이동경로에 중화기 탄약업그레이드도 있다. 쿠릴이 방송으로 뭐라 자꾸 떠들긴 한다만.
쿠릴 교도소장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은 방금전 격전을 치뤘던 현장과 매우 유사하다. 최전방에 이미르로봇이 전진해 오는것까지 똑같지만 이번엔 블루선 백부장이 다수 출현하고 꽤많은 용병들이 스폰된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까..... 그나마 좌측 고지에는 적병이 나타나지 않으니 포위되지 않는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면의 이미르와 보호막을 두른 백부장, 우측에 스폰되는 용병들로 고립되기 쉬우니...우리 분대원들을 조심히 다루자!!
처음 2층과 아래층의 용병들만 없애면 좌측면은 노출되지 않는다.
이제 정면으로 전진하는 길뿐. 우측 상단에 적들이 스폰되는 문이 있기 때문에 우측을 보강하자.
원래 필자처럼 이렇게 적들이 난사할때 고개를 내밀면 안된다....
아야야.....
아오....귀찮은 병신로봇.
이미르로봇이 나오는 교가에서 귀찮게 구는 백부장.
요거나 먹어랏!
이미르로봇의 폭발.
드디어 잡았다 요놈....
쿠릴 교도소장은 탈출하는 죄수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면서 셰퍼드에게 자신은 은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개드립을 친다. 4개의 전력봉이 공급하는 보호막에 둘러쌓여 여유있게 셰퍼드에게 헛소리를 주워섬기니 일단 보호막을 유지하는 전력봉을 파괴하는 것이 급선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것을 처리하기 전까진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교도소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블루선용병이 지속적으로 스폰되니 주의하기 바란다. 다행히 이 감옥선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접근하면 팝업되는 엄폐물이 있으니 교도소장과 스폰되는 적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며 엄폐하여야 한다. 보호막만 걷어낸다면 쿠릴 교도소장은 보호막을 가진 고급용병과 큰 차이 없다.
엄한데 화풀이중이신 쿠릴 교도소장.
아....셰퍼드의 적이 되는 사람치고 제 수명을 누린 유기체 및 무기체도 없다... 이녀석아!!
교도소장의 정확한 아이덴티티. 걍 노예상인.
보호막에 전력을 공급하는 보호막 생성기를 파괴해야 한다. 위치는 확인이 쉬울것.
네 생명줄이 요기잉네?
엄폐물이 멀다고 당황하지 말고 팝업되는 엄폐물의 위치를 잘 확인하자. 쿠릴소장은 놀고 있지 않는다.
분대원의 위치도 신경써서 잡아주지 않으면 이런 능동적인 엄폐물을 잘 찾지 못한다.
쿠릴소장을 해치우면 이벤트신. 폭주하는 죄수앞에 가로막는 모든것은 무용지물이다. 그러나 처음 들어왔을때 쿠릴소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여기는 우주한복판. 탈출하기 위해서는 우주를 항행할 수단이 필요하고 어쩐지 노르망디를 보고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잭. 그때 그녀를 노리던 블루선 간수를 적절히 처리하는 셰퍼드와 잭은 처음으로 대면한다.
셰퍼드는 잭을 데리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잭은 서버러스와 어떤 악연이 있는건지 셰퍼드뿐아니라 서버러스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어떻게든 이곳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셰퍼드의 함선뿐(까칠하게 내 적이 되는건 이롭지 않아...라고 말한다면 옆에서 누군가 셰퍼드의 적은 항상 죽음으로 결말을 맞지...라고 분대원이 맞장구를 쳐준다). 잭은 서버러스의 기밀정보를 열람할수 있다면 합류하겠다고 말하고 뭐가되었든 잭은 노르망디에 승선한다.
나를 가로막는자 누구냐!!
바이오틱 파이터 사이코....
아....아니 저건???
분노를 주체못하는 잭.
실은 필자가 참으로 호감이 안가는 인물....잭.
하아...이 미션의 반만큼이라도 제값을 했다면....
잭은 까칠하게 나갈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인물...(정말??)
이로써 잭을 영입했다.그녀의 위치는 바이오틱 뱅가드.
분대원중에 대립이 유독 심한 인물들이 있는데 가령 탈리나 리전, 그리고 미란다와 잭이 되겠다. 전자는 종족간에 뿌리깊은 원한이 있다하지만(그런트와 개러스도 잘지내건만...) 미란다와 잭은 일종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이라서 이후 파라곤이나 레니게이드를 잘 쌓아놓지 않으면 둘중하나는 로열티미션을 진행하여도 충성도를 잃을수 있을 위험이 있다.
잭은 어릴때 서버러스에 납치되어 바이오틱을 강화시키기 위한 잔혹한 실험에 희생된 아픈 기억이 있기에 서버러스와 관계된 인물은 무조건 증오하는 경향이 있고, 미란다는 어쨌든 서버러스의 중심인 일루시브맨의 이상에 감화되어 있으니 이둘을 중재하기란 매우 골치아픈일이 될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승선하자마자 둘은 충돌하게 되는데, 뭐 약속한 것도 있고 이후 서버러스가 셰퍼드의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치니 정보를 열람할수 있게 해주자. 잭은 기관실 지하에 누구도 찾지 않는 곳에 있으니 들러서 잭에 대한것을 물어봐도 좋다. 그녀가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는 잭만의 고유 바이오틱 20%상승 어빌리티.
나름 환영하는 미란다.
잭이 사사건건 미란다를 비아냥거리는 말. 서버러스 치어리더...서버러스 빠순이라니. 번역참 잘했다.
하! 겨우 그까짓 바이오틱 가지고!!
진정한 중2병 환자.
끈질기게 말을 걸면 나름 정을 느끼는 모양인데....혼란스러워 함.
아...이년은 답이 없다.
누가 이녀석과 연애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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